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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돈공부

(2주 공백 후)아이돈케어 숙제로그 9주차(2022.8.15~2022.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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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아주 오랜만에 이 지수 적기 숙제로그를 하는 기분이다. 

예정대로라면 태국 푸켓 여행을 다녀오는 1주일만 쉬었어야 했지만, 다녀오자마자 코로나로 일주일을 앓는 바람에 2주를 통으로 쉬고 말았다. 꼭 필요한 휴식이었으니 후회는 없지만 ㅋㅋ

와 그런데, 2주 사이에 무슨일이 있었던 건지 뭣모르는 내 눈에도 장이 좋은게 보였다. 그동안 지수를 적어왔던 보람이 좀 있는 건가 싶은게, 예전이었다면 좋은건가..? 했을 것이 몇 주 동안 지수를 적고 특정 주식 가격을 기록하고 있다보니 장 회복세가 눈에 들어온 거 같다. 

나는 한국 주식을 잘 못하는 상황이지만 LG화학 같은 경우는 갑자기 10만원 가까이 뛰어있어서 놀라울 따름. 이때 부질없는 생각을 여느때처럼 해본다. '지난번에 샀었더라며어어언~~~(50만원 되는 주식을 내가 샀을리가 없으면서도!!!)' 역시 사람 생각하는 건 쉽게 바뀌지 않는구나. 

<화>

마지막으로 읽은 책, 코스톨라니의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 내용을 실제적으로 좀 적용해보려고 거의 휴면 상태였던 주식투자앱 무무를 켜서 200불 정도를 새로 디포짓해서 주식을 사보는 시간을 가졌다. 
내가 생각했을 때 다시 회복세로 상승하지 않을까 생각해둔 기업이 에어비앤비여서 그 주식을 사보았다. 

애플 주식 같은 경우 무무 처음 깔았을 때 행사로 받은 거여서 공짜로 받았고, 아마존 주식은 개인적으로 모니터링해보기로 했다. 노키아도 무무에서 그냥 줬다 ㅎㅎ 앞으로 주식 자산을 차곡차곡 쌓아가길 빌며..!!

<수>

최근에는 유튜버 김짠부님, 내성적인 건물주님의 인생책이라는 [세이노의 가르침]을 읽어보고 있다. 인터넷 카페 글에서 세이노라는 분의 글 모음집이라는 건 알고 있었지만 일반적인 책(?)에선 볼 수 없는 엄청난 욕설과 비속어의 향연에 놀라는 중이다 ㅋㅋㅋ 

내 인생 경험이 부족하기에 아직은 공감하기 어려운 부분이 좀 있지만(예를 들어, 좋은 변호사를 구하는 법) 돈 버는 것, 부자되는 것에 대한 마음가짐 만큼은 욕설을 들어먹어 가면서 배우는 느낌이다. 누가 가상의 회초리를 들고 나를 내려치고 있는 듯한 느낌이랄까. '정신 차려!! 인생 편하게 부자되는 법은 없어!!'

오늘따라 너무나 피곤한 출근길, 열심히 하루를 살자고 다짐해본다. 

 

주가지수 기록 9주차(2022.8.15~2022.8.19)

2022.8.15(월) 2022.8.16(화) 2022.8.17(수) 2022.8.18(목) 2022.8.19(금)
코스피 2527.94
코스닥 831.63
닛케이 28,846.5
다우존스 33,761.05
나스닥 13,047.19
코스피 2541.28
코스닥 835.51
닛케이 28,843
다우존스 33,912.44
나스닥 13,128.05
코스피 2540.67
코스닥 833.07
닛케이 29,117.5
다우존스 34,152.01
나스닥 13,102.55
코스피 2506.32
코스닥 825.21
닛케이 28,995.5
다우존스 33,980.32
나스닥 12,938.12
코스피 2492.69
코스닥 814.17
닛케이 28,930.33
다우존스 33,843.93
나스닥 12,834.4
주식

삼성전자 6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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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하이닉스 93,300
LG 화학 66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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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kia 5.15

총: 약 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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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약 29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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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약 29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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