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부터는 날마다 그날의 모닝플랜을 함께 나누려고 합니다.
이렇게 기록을 해두면 잃어버릴 염려도 없고, 나중에 한꺼번에 몰아서 봤을 때의 성취감도 클 것 같아요 ㅎㅎ
<11월 28일자 모닝플랜>
1. 오늘의 예상 지출액 : $12 <-- 교통비를 십불 충전하고, 플라스틱 수저가 떨어져서 그걸 사려구요.
2. 어제의 실제 지출액: $0 <-- 어제 예상 지출액이 0달러였는데, 실제로 오늘같이 0달러였을 때는 굉장히 뿌듯합니다.
3. 오늘 꼭 해야하는 일 <-- 지금 수강중인 강의의 과제물 끝내기
4. 오늘 가장 중요한 일 <-- 티스토리 블로그 하나 더 개설 **네이버에 최근에 만든 블로그가 있는데, 이번 기회에 티스토리로 옮겨볼까 해요.
5. 지출을 줄이는 1가지 방법 <-- 도시락 싸가기!
6. 수입을 늘리는 1가지 방법 <-- 열심히 생각중이지만 현재로서는 OT외에는 뾰족한 수가 안보이네요.
<오늘의 도시락>
저는 현재 10월부터 지금까지 약 2달째 간헐적 단식을 하고 있어서 아침과 점심만 먹습니다.
저축 때문에 간헐적 단식을 하는 건 절대로 아니에요! 건강 때문에 하게 되었고 이 단식은 앞으로 평생 할 생각이에요 저랑 너무 맞더라구요 ㅋㅋ
그런데 11월에 저축을 시작했을 때 이 간헐적 단식 라이프스타일이 본의아니게 저축에 도움이 된 건 사실이에요 ㅋㅋㅋㅋㅋㅋ
아침은 그냥저냥 먹고 점심에 도시락을 싸가면 식비가 아예 나가지 않는 마법...!
짜잔! 오늘의 도시락입니다 ㅎㅎ
현재 쉬는 날이 일요일 월요일인데, 그 주의 반찬은 항상 월요일에 만들어두는 편이에요.
이번주 월요일에는 콘비프랑 숙주나물, 새송이 버섯을 볶아서 콘비프 볶음을 만들어두었습니다.
어제의 메뉴: 콘비프볶음과 밥, 지난주에 만들어서 남은 마카로니 샐러드와 김
오늘의 메뉴: 콘비프 덮밥에 달걀 프라이, 고추장을 얹은 어슷썬 오이
이렇게 다양하게 변주를 하려고 하는 편이에요 ㅋㅋㅋㅋ
**특히! 집에 상비약(...)처럼 두는 계란과 김만 있으면 질리지 않습니다 ㅎㅎ
사진찍어서 보니 벌써 점심이 고프네요ㅠㅠ 계란후라이가 너무 잘됐어요.
그럼 저는 오늘 하루도 힘내서 모닝플랜대로 절약해보겠습니다. 다음에 다시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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